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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거

언니네 이발관 - 홀로 있는 사람들 , 2017

정규 6집이자 마지막 앨범. 

 

지금은 밴드 해체. 

 

버벌진트 가사에 가끔 언급되던 거 기억나고 아이유가 커버한 가장 보통의 존재로 그들의 음악은 처음 들어봄. 

 

 

전설적인 한국 인디 밴드라고 듣기도 했고 아이유가 부른 버전의 가장 보통의 존재가 괜찮아서 원곡 가수의 다른 작업물들이 궁금해져서 다 들어보려고 했는데 음악이 생각보다 지루해서 이제야 제대로 들어봄. 

 

 

앨범은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데 많이 심심하다. 

 

보컬이 딱히 매력적이지 않음. 연주는 나쁘지 않은데.  

 

내가 이 밴드의 역사를 몰라서 그런가. 

 

첫 인상은 좋지 않다. 

 

 

명반이라 불리는 1, 2, 5집은 어떨지 궁금함.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