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들 - Ghetto Kids , 2020 2023. 3. 4. 영앤리치 유튭 채널 슈퍼비 랩학원이라는 오디션 출신이라는 건 어디서 들었음. 랩학원 자체가 재미가 없어서 처음에 조금 보다가 안 봤음. 영앤리치도 유시온, 트웰브 망하고 영앤리치 스몰즈인가 걔네들도 다 망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호미들이 히트를 침. 20년에 사이렌이 나왔는데 나는 최근에나 듣게 된 듯. 언에듀 디스코그래피 탐색하다가. 가난을 주제로 came from nothing 같은 곡들은 한국힙합에도 많이 있었음. 도끼가 많이 했었고. 근데 이렇게 가난와 ghetto의 삶을 극적으로 묘사하고 아예 그룹의 아이덴티티로 만든 그룹은 얘네가 한국힙합에선 처음 개척한 듯.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msg인지 분간은 안 되지만 신선해서 듣는 재미는 있음. 근데 최근엔 돈 잘 버니까 돈 자랑 얘기가 많아짐. 그래도.. Nickelback 니켈백 - Get Rollin' , 2022 2023. 2. 26. 되게 유명한 밴드의 10번째 정규 앨범. 근데 한국에선 인지도가 많이 떨어짐. 나도 이름은 어디서 몇 번 들어봤는데 제대로 앨범 듣는 건 이번이 처음. 거칠지만 듣기 편한 롹. 대중적인 부드러운 롹. 옛날 미국 프로레슬링 보면 등장음악으로 자주 나올 법한 그런 신나는 롹. 6/10 추천 곡 - san quentin, skinny little missy, vegas bomb, god 지오디 - THEN & NOW , 2019 2023. 2. 18. 지오디의 20주년 특별 앨범. 20주년이라 뭐라도 해야겠다고 해서 일적으로 낸 앨범이라 심심함. 박준형 특유의 잔잔한 나레이션 랩은 언제나 듣기 싫다. 2/10 SZA 시저 - SOS , 2022 2023. 2. 18. 초반부는 1집처럼 전위적인가 했더니 전체적으로 듣기 편해짐. 확 꽂히는 곡은 없는데 잔잔하게 뒤에 깔아두기 좋은 힙합 R&B 트랙들. KILL BILL은 왜 인기인지 모르겠음. 추천 곡 - love language, f2f, nobody gets me, conceited, open arms, i hate you. 5/10 Los 로스 - SKANDALOUZ , 2021 2023. 2. 15. 미국에서 진짜 갱이었다는 컨셉 잡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도끼랑 어울릴 때 처음 알았는데, 음악은 괜찮게 함. 근데 한 방이 없음. 그냥 흔한 영어 엄청 섞어 쓰면서 어눌한 한국어로 말장난하는 부류. 나플라나 루피 이런 애들보단 나은데 한방은 없어서 심심함. 왜 망할 냄새 풀풀 풍기던 VMC로 들어간 건지 모르겠음. 일리네어 앰비션 이런 데는 안 끼워줬나. 앨범은 미국 서부 90년대 느낌과 투박하지만 알찬 로스의 랩이 잘 버무려짐. 추천 곡 - hustle2, smile now cry later. 5/1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