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98 Volkanovski vs Topuria
2024. 2. 18.
UFC 297 카드들이 워낙 구려서 298만 기다림. 오랜만에 빵빵한 카드들이 가득찬 이벤트. 장밍양 vs 브렌슨 히베이루. 라이트헤비급. 장밍양은 RTU로 데뷰했다는데 나는 처음 봄. RTU 끝나고 부상으로 좀 쉬다가 이제 UFC 데뷰. 중량급에 동아시아인. 별 기대 안 했는데 화끈한 KO승. 경기 끝나고 UFC 300에서 알렉스 페레이라랑 붙고 싶다고 도발까지. 아직 네임벨류가 많이 떨어져서 당장 성사될 가능성은 없지만, 이 기세를 한 3~4경기만 더 보여준다면 UFC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도. 나카무라 린야 vs 카를로스 베라. 밴텀급. 나카무라는 레슬링 엘리트 출신. RTU 통해 데뷰. 현재까지 MMA 무패. 상대는 땜빵으로 들어온 상대라 무난하게 나카무라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이 많았는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