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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lol

리그오브레전드 LOL 7.22 패치 노트. 프리시즌 시작.


-리그는 매시즌 변화해서 새로 적응하는 재미가 있다. 그게 게임 수명을 더 늘려준다. 다음 시즌도 거의 대격변급 변화. 


- 특성은 너무 많이 바뀌어서 겜을 해봐야 뭐가 좋은지 안 좋은지 알 수 있을 거 같다. 대충 눈에 띄게 좋아보이는 건, 


-일단 지배 특성. 근데 공격력 or 주문력 증가하는 양이 왜 마법 특성에 비해서 후달리는 거지? 얘가 더 쎄서 그렇게 설계한 건가? 게임의 스노우볼의 기초인 시야장악력을 강화시켜주는 좀비 와드랑 유령 포로.


-마법 특성에 폭풍의 결집도 눈여겨볼 만하다. 30~40분 이상 게임이 흘러가면 상당히 파괴적인 특성. 하지만 초반에 얻는 이점이 너무 낮긴 하다. 


-영감 특성은 일단 얘를 메인으로 정했을 때 다른 특성의 옵션을 업그레이드 해서 흡수한다. 물약 및 영약 지속시간 20% 증가는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약간 도움이 될 테지만...


일단 마법의 신발이 좋아보인다. 일단 최대 10분 이후에 350원이 공짜로 들어오는 거. 그런데 업글 신발에도 이속+10이 계속 보너스로 붙어있나? 


미니언 해체 분석기도 원딜 서폿 둘이 들고서 시비르 트리스트 자야 + 자이라 카르마 같은 거로 푸쉬푸쉬하면서 타워 빨리 깨는 새로운 게임 양상도 볼 수 있을 듯. + 타워에 기 모아서 추가데미지 주는 특성까지. 


완벽한 타이밍이라는 특성도 눈에 띈다. 600원을 사실상 공짜로 얻는 아이템 아닌가? 존야, 가고일갑옷, 수호천사를 올릴 생각이라면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특성. 


- 결의 특성. 수비적인 특성이라 그런가 다른 특성들에 비해 약해 보인다. 알리스타나 브라움 같은 친구들이 메인으로 가거나 다른 보조 서포터들은 영감을 메인으로 하고 이걸 서브로 할 거 같다. 


-마지막으로 정밀 특성. 여기가 가장 화력에 집중된 특성 같다. 핵심 룬에 집중 공격이 가장 무난하면서 쎈 거 같고, 정글링 하면서 스택 쌓을 수도 있어서 리신이나 렉사이 같은 친구들이 여기를 메인으로 타지 않을까 생각된다. 





- 기존의 룬이 없어짐에 따라서 챔피언들 기본 능력치도 전부 상향 됐다. 대부분 기본 방어력과 기본 체력 기본 공격력 같은 부분들. 


- 추가로 눈에 띄는 건 이블린 패시브 재발동 시간이 4초->1.5초로 굉장히 짧아짐. 프리시즌의 다크호스로 부상하려나? 



- 정글은 이제 캐치업 경험치가 너프됨. 이제 상대 정글을 빼먹는 플레이나 자기 정글을 빠르게 도는 플레이가 좀 더 몸에 와닿는 이득이 되려나? 


추가로 늑대 시작을 해도 2렙이 된단다. 늑대로 시작해도 5캠프 4렙 되는 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