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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방송

kbs2 혼자 왔어요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한해 씹인싸. 


2박 3일? 3박 4일 동안 촬영하는 거 같은데 고작 1시간 분량의 1회로 수지타산이 맞나? 그것도 옆나라 일본이지만 해외 촬영인데. 


어쨌든 첫 화는 나름 풋풋하고 신선했다. 


예전 적폐 짝짓기 예능처럼 과하지 않고 특히 여자들이 이뻐서 좋았음. 



학진은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도 눈치 없더니 여기서도 똑같다. 



엠씨들도 다 괜찮다. 


한고은은 여전히 아름답다. 소유는 초짜엠씨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능숙하다. 민경훈은 존재감이 크진 않지만 성시경이랑 소위 말하는 케미가 좋다. 특히 성시경의 중간에 재치있게 치고 빠지는 능력이 발군. 마녀사냥에서 신동협한테 많이 배운 듯. 


근데 넷이나 필요하나? 




다음화부터는 출연진이 바뀌는데 무슨 뮤지, 황보 같은 전혀 궁금하지 않은 사람들이 나와서 볼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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