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공포 영화.
imdb 평점은 구린데 로튼 평점 좋은 작품들 느낌을 알겠다.
신선하긴 함. 저예산으로 이 정도 작품 뽑아내는 거 보면 창작이라는 게 돈이 전부는 아님.
폭풍이 몰아치는 새벽 외딴 트레일러 파크. 한 여자가 혼자 사는 남자를 찾아옴.
주고 받는 수상한 대화와 일련의 사건 끝에 두 인물의 정체가 밝혀짐.
처음엔 여자가 무슨 귀신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남자가 연쇄 살인마였음. 혼자 있는 여자만 노리는. 남자가 오랜만에 한 건 처리하자마자 딱 여자가 들이닥친 상황이었음. 여기서 또 반전 사실 귀신이었음. 남자가 예전에 죽였던. 그러더니 온갖 환각 같은 걸 본 후 또 반전. 사실 다 남자가 술에 취해 자다 꾼 꿈이었음.
제목 그대로 범인은 절대 잡히지 않는다.
둘의 대화가 갈수록 뻔해서 지루해짐.
반전이나 결말도 그렇게 신선하거나 흥미롭지도 않고.
초반에 미지에서 오는 쪼이는 느낌은 괜찮았음.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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