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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비키퍼 The Beekeeper , 2024

 

뻔해 보여서 볼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보게 됨. 

 

데이빗 에이어 감독. 퓨리까진 괜찮았는데, 그 다음 작으로 망작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연출한 감독. 

 

 

제이슨 스타뎀 작품 다 뻔하고 지루해 보여서 안 보는데, 이 작품도 역시나. 

 

존윅 같은 망작이 시리즈로 흥행을 해버려서 이런 작품이 나오는 듯. 

 

 

한적한 곳에서 정체를 숨기고 양봉업을 하는 주인공. 그 부지는 마음씨 좋은 아줌마가 내준 거. 근데 그 아줌마가 보이스피싱 해킹 사기를 당해서 전재산 털리고 자살함. 

주인공은 사실 전직 특수요원이었고, 자기 보살펴준 아줌마의 복수를 시작. 맨몸으로 업체 찾아가서 다 조지고 건물 폭파 시킴. 

 

악당의 엄마가 알고 보니 미국 대통령이었음. 선거자금도 다 이런 불법적인 일을 통해 만들어낸 것. 

주인공이 무슨 미국 대통령 경호인력, 사실상 군대급인데 혼자 잠입해서 다 죽이고 대통령 머무는 곳까지 감. 결국 피싱 회사 대표이던 대통령 아들 죽이고 역시 아주 깔끔하고 멀쩡하게 미리 준비해놓은 잠수복으로 갈아입고 잠수하며 작품 끝. 

 

 

주인공은 무적. 총알 절대로 비껴감. 코 앞에 등 돌아 있어도 적들은 절대 주인공을 쏘지 않음. 액션에 신선함도 설득력도 없고.

뇌 비우고 액션은 볼 만함.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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