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 코너 맥그리거의 몰락 과정을 담은 다큐.
이거 찍으려고 마음 먹었을 땐 계속 떡상하는 그림을 그렸겠지만, 하빕과의 타이틀전 패배=>떡밥 세로니 잡고=> 포이리에 2, 3차전 패배로 마무리.
훈련 중 계속 잔부상이 있었는데 시합을 미루지 않다가 결국 시합날 터짐.
이후 모두가 맥그리거를 옥타곤에서 보지 못할 것이다라고 예상했지만, 복귀를 위해 재활운동을 하는 맥그리거를 보여주며 마무리.
부와 명예를 다 얻었는데 힘들 때부터 옆에 있어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충실한 모습은 의외였다.
코너 정도 흥행을 몰고 다니는 선수가 이미 은퇴해도 되는데 계속 경쟁을 해주는 거 자체가 이 씬에 큰 축복.
터프 제대로 본 적 없는데 이번에 나오는 건 봐야겠다.
맥그리거가 진짜 제대로 재활에 성공하고 폼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됐다면 챈들러는 잡아먹을 수 있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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