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나온 것도 알고 있었고 당연히 본 줄 알았는데, 찾아 보니 기록을 안 남겨서 보니까 안 봤었음.
보니까 시즌 3 혹은 스핀오프 느낌으로 닥 앤틀을 주제로 한 다큐도 나옴.
이번 시즌엔 조는 감옥에 갇혀서 한 인터뷰로만 출연.
시즌 1 이후의 이야기들과 시즌 1에 나오지 않았던 조의 과거, 캐롤 배스킨의 실종된 전 남편 조 루이스에 대한 이야기, 새로운 빌런 팀 스타크 이야기.
1의 아성엔 당연히 못 미침.
개인적으론 peta가 더 악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 시리즈에서 나쁘게 그려지는 사람들이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음.
마지막 화 시즌 1에서 조에게 캐롤 배스킨에 대한 청부살인을 의뢰받았다고 했던 킬러. 사실은 제프 로에게 의뢰를 받아 조를 죽이려고 했다는 걸 자백함.
조를 유죄로 만들기 위해 연방요원들이 조의 주변인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 걸 알려줬다는 것까지 밝혀짐.
이후 현재 조의 변호인단은 석방을 추진하고 조는 재선고 기다리는 중.
조에게서 동물원을 뻇은 제프 로도 peta랑 캐롤 배스킨에게 져서 동물원 뺏기고 동물도 다 털림.
제프 로의 새로운 동업자였던 팀 스타크도 다 털리고 도망치다가 잡혀서 감옥행.
동물은 인간이 아니라 동물일 뿐.
동물을 묶어놓고 재미로 고문하는 게 아닌 한 남의 사유 재산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위험한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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