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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mma

UFC Fight Night Kattar vs Allen

 

안드레이 알롭스키 v 마르코스 호제리우 델 리마. 헤비급. 

알롭스키는 한때 헤비급 챔피언이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량이 떨어짐. fn 메인이벤트도 메인카드도 아니고 예선카드로 쓰일 정도. 워낙 경력을 길게 이어가서 돈은 많이 벌었을 텐데 이제 은퇴할 때가 됨. 

 

조셉 홀스 v 박준용. 미들급. 

박준용이 섭미션으로 이김. 여전히 미들급 몸뚱아리는 아님. 

 

필 호스 v 로만 돌리제. 미들급. 

필 호스 생긴 건 더파이팅 마무로 상대 미국 복서랑 비슷해서 세 보임. 

자기가 그라운드 들어가서 탑포지션 가져갔는데 엘보우 찜질 당하다가 하체관절기 걸려서 다리 다침. 

이후에 누가 봐도 심판이 말린 것처럼 둘 사이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경기는 속개됨. 제발 심판들 이런 짓 자제 좀. 확실히 데미지 입었을 때만 개입하자. 

이후에 이어진 타격 공방에서 다친 다리 때문에 스텝이 없어진 필 호스의 ko패. 

 

더스틴 자코비13 v 칼릴 라운트리. 라이트헤비급. 

둘 다 킥복싱 베이스. 라운트리는 킥복싱 세계에서 탑급 선수인 구칸사키를 mma 경기에서 잡은 적이 있음. 

타격으로만 싸워서 엄대엄인데 유효타는 자코비가 더 많이 친 거 같은데, 판정은 라운트리의 스플릿 승. 

 

켈빈 케이터5 v 아놀드 앨런6. 페더급. 

기세는 앨런이 좋음. ufc 입성 후 9연승. 데뷰 후 지금까지 딱 1패만 함. 저번에 라이트급에서 내려 온 후커를 일방적으로 패버린 게 인상적. 

케이터는 최근에 조쉬 에멧한테 판정으로 짐. 

1라. 타격으로 앨런이 앞서감. 앨런의 속도에 케이터가 적응을 못하는 모습. 그러다 혼자 플라잉니 허공에 날리고 착지할 때 다리를 다침. 1라는 근성으로 버텼지만 2라 시작과 동시에 앨런이 앞발 슥 차주니까 케이터는 바로 무너짐. 

 

 

앨런 여기서 바로 타이틀 가기는 무리고 할로웨이, 오르테가, 야이르 로드리게스 셋 중 하나랑 붙고 타이틀샷 받을 차례. 코좀이랑 붙으면 ㄹㅇ 앨런이 반 죽여놓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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