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배틀 v 사토 다카시. 웰터급.
저번에 군나르 넬슨에게 무기력하게 당하던 게 기억에 나는 사토 다카시. 이번엔 1라 초반에 하이킥 맞고 뻗어버림. 아시아계 선수들 나오면 잘 좀 했으면 좋겠는데 잘하는 선수가 거의 없음.
이제 희망은 샤브카트 라흐모노프랑 송야동 둘인가.
배틀 경기 후 인터뷰가 좋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발하고 이야기 만들어가야 보는 사람도 재밌지. 다음 경기도 기대됨.
테렌스 맥키니 v 에릭 곤잘레스. 라이트급.
맥키니는 1라에 겜 끝내기로 유명. 이번에도 1라에 끝냄. 드루 도버한테 진 적 있음.
아우구스토 사카이14 v 세르게이 스피박. 헤비급.
스피박의 레슬링에 사카이 아무것도 못하다가 2라에 tko패.
스피박은 예전에 투이바사를 이긴 적 있음. 최근엔 아스피날한테 졌고.
모하메드 우스만 v 잨 파우가. 헤비급.
카마루 우스만 동생. 2라에 카운터 훅 툭 걸렸는데 상대 바로 뻗어버려서 우스만 승.
코메인.
빈센테 루케6 v 제프 닐13. 웰터급.
제프 닐은 닐 매그니랑 이름 비슷해서 수문장 느낌이 있었는데, 암살자 루케를 타격으로 ko시켜버림 .
1라는 닐이 타격으로 압도. 2라는 루케가 생각보다 선전. 닐 체력이 떨어진 건가, 루케가 이렇게 역전하나 싶었는데 3라에 닐이 1라에서처럼 타격으로 몰아치며 ko승.
닐은 예전에 벨랄 무하마드를 잡아낸 적 있음.
길버트 번즈를 콜하는 닐.
메인.
티아고 산토스6 v 자마할 힐10. 라이트헤비급.
힐은 폴 크레이그에게 1패를 제외하면 10승 무패. 폴 크레이그가 안칼 잡은 거도 그렇고 희안하게 현재 강자들 잡은 전적이 있는 게 신기함.
타격으로는 자마하 힐이 조금 앞서나감. 그래서 산토스는 테이크다운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힐의 방어가 좋아 먹히지 않음.
4라에 힐이 타격으로 산토스를 다운 시키고 파운딩으로 tko승.
보다가 잠 와서 자버림. 그렇게 잠 올 경기는 어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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