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5집.
최근 앨범들은 다 지루하고 실험적인 앨범이었는데
그래도 이 앨범은 랩 본연의 재미에 신경을 좀 씀.
피타입과 더불어 한국말로 롸임 쓰기엔 도가 텄는데, 하는 음악 자체가 식상함.
code name soul이나 red sun 같은 번뜩이는 게 하나도 없음.
롸임 떡칠도 이젠 피곤함. fanatic 1 낼 때보다 오히려 더 억지 롸임이 많아짐. 한국말인데 롸임 맞추려고 막 갖다쓰니까 직관적으로 알아들을 수 없는 아무말 대잔치.
특히 저스디스 같은 오그라드는 애들은 왜 자꾸 써주는 건지 모르겠음.
그럼에도 요즘에 이렇게 공들여서 음악하는 애들이 국힙찔이들 중엔 멸종이니까 반가운 앨범.
추천 곡 - green is the new black, 요람기.
6/10
'들은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자 - 재호 , 2022 (0) | 2022.04.18 |
---|---|
Leellamarz 릴러말즈 - VIOLINIST2 , 2021 (0) | 2022.04.18 |
P-Type 피타입 - Hardboiled Café , 2022 (0) | 2022.02.21 |
태연 - INVU , 2022 (0) | 2022.02.20 |
The Weeknd 더 위켄드 - Dawn FM , 2022 (0) | 2022.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