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냈던 앨범의 일종의 후속작.
도끼는 미국 가서 활동한다고 하더니 조용하다가 작업물 오랜만에 낸 게 이거.
전부 영어로 가사 썼을 줄 알았는데 아님.
도끼는 이제 랩도 지루한데 비트는 더 지루함.
예전엔 그래도 한 40곡 내면 한 곡 정도는 들어줄 만했는데 이 앨범에선 건질 곡이 하나도 없다.
더블케이는 여전한데 비트가 너무 구림. 랩도 이젠 시대에 뒤쳐짐.
이름은 왜 바꾼 건지.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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