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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만화

더 위쳐: 나이트메어 오브 더 울프 The Witcher: Nightmare of the Wolf , 2021

1시간 20분짜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위쳐 시리즈는 게임과 헨리 카빌이 리비아의 게롤트로 출연한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로 유명. 시즌 2 언제 나오냐. 

 

 

애니메이션 작품으론 이게 첫 작품. 게롤트의 스승인 베스미어 이야기. 

 

베스미어는 어렸을 때 농노의 자식으로 살다가 꿈을 이루고 돈도 벌고 싶어서 자원해서 위쳐가 됨. 

세월이 흘러 능숙한 위쳐가 되어 어린 시절의 사랑을 다시 만남. 위쳐는 노화가 굉장히 늦는지 여자는 할머니가 됐는데 베스미어는 아직 젊음. 여자는 왕의 보좌관. 

왕에게 의뢰를 받아 몬스터를 처치하러 감. 그 과정에서 베스미어 자신도 몰랐던 위쳐 집단이 꾸미는 일을 알게 됨. 

몬스터들이 줄어들어서 의뢰가 줄어드니 위쳐들이 일부러 새로운 몬스터를 만들고 있었던 것. 

이 사실을 인간들도 알게 되고 위쳐들과 전투가 벌어짐. 

그 과정에서 베스미어는 마법사의 환상에 속아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베어버림. 인간들도 다 격퇴 후 기지를 다 불태워버린 후 어린 시절 같이 꿈꾸던 호숫가로 여자를 데리고 감. 여자는 거기서 숨을 거둠. 

그 전투에서 탈출한 몇 안 되는 어린 위쳐들을 베스미어가 거두어가면서 작품 끝. 그 중엔 어린 게롤트도 있음. 

 

 

신선한 느낌은 없는데 위쳐 세계관에 흥미를 가진 사람이면 볼 만함. 

 

에니메이션은 굉장히 저예산 느낌. 

 

넷플릭스 한국어 번역은 여전히 개쓰레기. 이거 검수하는 새끼 칼찌 마려움. 

 

언제 한번 시간이 나면 게임이랑 원작도 접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