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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mma

UFC Fight Night 캐노니어 vs 개스텔럼

 

 

알렉산드레 판토자(3) vs 브랜든 로이발(6). 플라이급. 

최상위 랭커급인데 둘 다 처음 들어봄. 그래서 UFN 메인카드 첫 경기나 하는 듯.

지금 플라이급 챔프가 저번에 저번에 이긴 그 첫 멕시코 챔프인가. 모레노였나. 밴텀급까진 그래도 최상위권은 누가 누군지 알겠는데 플라이급은 관심이 안 감. 

2라운드 RNC으로 판토자 승.  

 

오스틴 허바드 vs 빈스 피셸. 라이트급. 

허바드가 케이지 중앙 점유하면서 계속 압박했지만 유효타는 피셸이 더 많이 씨게 넣음. 

노장 피셸의 판정승. 

 

트레빈 존스 vs 사이디오쿱 카흐라모노프. 밴텀급. 

카흐라모노프는 UFC 데뷰전. 그것도 땜빵으로 들어왔는데 3라운드 막판 스탠딩 서브미션으로 승. 

역시 동유럽~중동~중앙아시아 이쪽이 인자강들이 많음. 

트레빈 존스는 계속 포옹만 하다가 끝. 이런 스타일 너무 싫음. 

 

 

파터 포커 vs 체이스 셔먼. 헤비급.

체격에서 불리한 포커가 부지성 압박하고 셔먼은 잘 받아치는 듯했지만 1라운드 막판에 셔먼이 밑에 한 번 깔리고 그 이후로 힘 다 썼는지 이후엔 별다른 저항 못하고 3라운드 내내 체력 다 빠진 상태로 뒷걸음질만 침. 

포커의 판정승. 

 

 

마크 마드센 vs 클레이 구이다. 라이트급.  

마드슨은 리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은메달의 근본 엘리트 레슬러. 

판정으로 마드센 승. 

 

파퀴아오 복싱 보느라고 이건 안 봄. 좆노잼 손펜싱 봊싱 본 거 후회 중. 12라운드 동안 애무만 하다가 판정으로 파퀴아오가 짐. 상대 우가스는 한눈에 봐도 파퀴보다 체격, 길이에서 우위. 

파퀴가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몰아붙였으나 상대는 가만히 지키면서 신장 우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받아침. 

 

 

 

메인. 

켈빈 개스텔럼(9) vs 제러드 캐노니어(3). 미들급. 

거의 복싱급 노잼. 게스텔럼은 좀 화끈한 경기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캐노니어 경기 이번에 처음 보는데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력. 

체격 길이 모든 면에서 달리는 게스텔럼이 부지런히 움직이긴 했지만 아무런 피해 못 줌.  

판정으로 캐노니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