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OL 11.16 패치 노트

 

이블린은 이번 패치에 바뀐 게 없는데 왜 대문에 박아놓음? 

상향 하향도 반대로 해놨네. 라이엇 코리아 페이스북 팀 일 똑바로 안 하네. 

 

 

다이애나, 리신, 신 짜오 하향. 이제 정글에서도 못 쓸 때까지 계속 너프 할 예정. 

피오라, 룰루, 탐 켄치 하향.

피오라랑 룰루는 굳이. 

켄치는 피통 2배 되는 컨셉 자체를 어떻게 해야 함. 딜만 깎으면 그냥 쓸모가 없어짐. 맞으면 죽어야 하는데 안 죽으니까 문제. 

 

자르반, 진, 마오카이, 누누, 샤코, 시비르, 블라디미르 상향. 

 

누누는 한 5연 너프 당한 거 그대로 롤백 해줘도 돌아올까 말까. 탱커 템들도 다 쓰레기고. 

 

샤코는 저번 패치로 Q 안 보이는 데서 써도 쓰는 주황색 연기 효과 보이게 의도적으로 바꿔놨는데 그걸 또 바꿔서 안 보이게 만듦. 워낙 비주류 중의 비주류 챔이라 큰 관심은 없음. 얘도 아무도 안 쓰는데 이상하게 너프 많이 먹음. 정글이라. 

 

진 이런 식으로 상향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봄. 어려운 걸 성공했을 때 보상이 늘어나는 식으로. 근데 또 무지성으로 이런 챔프들 깡딜 위주로 상향하면 안 됨. 초장거리 CC에다가 덫까지 까는 짜증나는 챔피언이라 그에 맞게 적당히 약해야 함. 

 

 

카르마, 소나, 직스 변경. 

 

카르마는 프로 경기는 견제하되 다양한 구간에서 쓰일 수 있게 패치 한다고 써져 있는데 전체적으로 상향으로 보임. 

이제 평타 쳐도 R 만트라 쿨 안 줄어듦. 대신에 스킬 맞췄을 때 기존보다 더 많이 줄어듦. 

Q 초중반 구간 깡딜 줄어듦. 대신에 쿨다운이랑 마나 소모량 줄어듦. 

만트라 Q 피해량은 증가. 

E는 이제 이동속도 증가량이 기존의 1레벨의 40%에서 더 늘어나지 않음. 이건 만트라 E에도 적용돼서 단체로 이속뽕 맞고 움직이는 모습은 많이 줄어들 듯. 대신에 쉴드량 좀 증가. 

 

소나. 저번에 이것저것 많이 건들였던 걸로 기억. 바텀에서 소나타릭 같은 라이엇의 의도와 다르게 쓰이면 가차없이 칼질함. 여전히 아무도 안 씀. 

전에 기본 마나 소모량 늘리고 아군한테 스킬 효과 줘야 마나 조금 돌려 받는 시스템 추가됐었는데 그거 다 삭제되고 다시 마나 소모량 줄어듦. 

패시브에 추가효과가 붙음. 기본 스킬로 영향을 주면 스택이 쌓여서 120번 쌓으면 기본 스킬 가속 최대 60까지 영구적으로 쌓임. 60이 다 쌓인 이후엔 크레센도 쿨다운 감소. 대신에 예전에 크레센도 레벨 올릴 때마다 기본 스킬들 쿨다운 줄여주던 효과는 삭제. 

전보단 쓸 만해 보임. 

추가로 크레센도가 이제 미니언이랑 몬스터에도 적용. 기존엔 챔피언한테만 적용됐음. 

 

직스. 기본 마나량 감소해서 아무도 안 쓰니까 다시 예전으로 돌려줌. 이런 아마추어식 줬다뺏다 하는 거 멈췄으면. 

대신에 E 슬로우가 많이 줄어듦. 보통 바텀에서 Q 다음에 W 선마하니까 E의 늦게 올린 부재를 느껴봐라 식의 패친데 여전히 W 선마할 듯. E는 심지어 깡딜까지 증가. 

그냥 W가 속도, 사거리, 판정 모든 게 우월해서 찍는 거임. E는 원래도 미미한 슬로우였는데 이젠 거의 체감 안 되는 슬로우. 10%. 

 

 

- 암흑의 인장 하향. 인장은 노리스크 하이리턴 아이템이라 그냥 AP면 필수임. 이번 너프 영향 하나도 없음. 기본 스탯을 까든가, AD용 인장을 만들든가 해야 함. 

구원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