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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드라마

실리콘밸리 시즌2 Silicon Valley S2 , 2015

 

시즌 1에서 피리 부는 사나이에 투자했던 피터 그레고리는 실제 배우가 암으로 사망. 극 중에선 황당하게 죽은 걸로 처리되고 새로운 임원이 와서 자리를 대신함. 

 

새로운 안정적인 투자자를 찾아나선 피리 부는 사나이. 하지만 개빈 밸슨이 소송을 걸어와서 새로운 투자자를 찾기 힘들어짐. 러스 헤너만이라는 새로운 투자자를 만나나 굉장히 괴짜. 

 

직원들도 더 고용하고 사무실도 옮기고 좀 더 회사다운 회사로 만들어가는 과정. 개빈 밸슨의 견제 때문에 번번히 위기에 처하나 다름대로 극복. 

 

시즌 막판에 훌리의 컴퓨터로 파이드 파이퍼 작업을 한 게 드러나서 소송에서 져서 모든 걸 다 털릴 위기에 놓였으나, 훌리가 노동자를 악용한 사실이 드러나서 판사가 리처드의 손을 들어줌. 

피터 그레고리 대신한 라비가의 로리 브림이 러스 헤너만에게 피리 부는 사나이의 지분과 이사회 자리를 산 다음에 리처드를 CEO에서 해고하면서 시즌 끝. 

빅헤드는 훌리의 CEO나 고위직으로 올라갈 듯. 다음 시즌에. 

 

 

시즌 1과 비슷함. 여전히 잔잔바리. 너무 기술, 사업 용어 많이 나와서 이해도 잘 안 됨. 

결정적으로 안 웃김. 다음 이야기도 안 궁금하고. 흥미로운 등장인물도 없고. 

빅뱅이론의 좀 더 진지하고 현실적인 버전을 예상했는데 재미가 너무 없음. 

 

이 작품은 여기까지만 보는 걸로. 

 

 

 

카메오로 UFC의 백사장이랑 조 로건 나옴. 조 로건은 목소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