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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방송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 , 2021

하는 줄도 몰랐는데 야념글에 올라와서 알게 됨. 

 

 

시즌 3는 쓰레기였지만 2까진 재밌게 봤는데 스핀오프 느낌으로 나오고 나영석이 안 한다고 해서 조금 기대 가지고 봄. 

 

 

틀은 비슷함. 특정 지역 가서 그 지역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 사고, 역사에 관한 이야기. 

 

패널들 다 약하다. 윤종신, 장항준이 평타 치는 정도. 

 

특히 범죄 심리학자인가 뭔가 하는 여자 너무 구림. 처음엔 말투랑 표정이 '그 종교'스럽게 띠꺼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보다 보니까 그냥 지식 자체가 사이비임. 이래서 조선인들이 무당이랑 미신을 믿는 건가. 아무런 객관적 근거 없이 대충 뇌피셜 추정으로 논리가 진행됨. 

범죄 심리학자? 그냥 인터넷 좆문가랑 동급이라고 보면 되겠다. 

'아 이 범죄자 새끼가 쓴 글은 다 개구라고 이 새끼의 내면은 그냥 이기적인 싸이코 새끼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화엔 혐일 코인 달달하게 타주고. 문재앙 정권 망해가서 마지막 남은 거 밀어주는 건가. 

 

과학자 포지션 잡은 아재 시즌 3에 그나마 정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판사 출신도 그냥 좌빨. 

 

 

푸는 썰 중에 영양가 있는 얘기 하나 없고 유튭 렉카충보다 수준 낮음. 

 

오랜만에 챙겨볼 TV 예능 나왔나 했는데, 

 

2화 딱 보고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