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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방송

삼시세끼 어촌편5 , 2020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조합과 나영석 작품. 

 

tv를 안 보니 하는 줄도 몰랐다가 우연히 알게 됨. 

 

 

정선편 시즌 1, 2랑 어촌편 1, 2랑 고창편까지 다 챙겨본 기억이 남.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랑 이 조합이 가장 편하게 보기 좋았음. 

 

 

에릭 윤균상 편은 초반에 조금 보다가 심각하게 노잼이라 손절. 

 

작년에 산촌편에 여배우들 나왔던 것도 1화만 보고 거름. 

 

 

이런 관찰형 예능에 지치긴 했다. 이것도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는데 반복되는 패턴이 이제 지겨워짐. 

 

자극적인 맛은 없어서 그냥 편하게 밥 먹을 때 틀어놓는 배경용으론 괜찮다. 

 

 

진짜 자급자족 도전을 해봤으면 좋겠음. 시즌이 갈수록 제작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조미료랑 식재료랑 요리도구가 너무 풍부함. 

 

차승원 유해진은 예전 헬스클럽 할 때 예능감 좋았는데 그 이후로 정체됨. 이번엔 입꼬리에 미동도 안 오는 아재개그 치고 지들끼리 빨아줌. 손호준도 역시 아무런 특색 없는 노잼 캐릭터. 

 

 

2화까지 봄. 게스트 공효진 나온다는데 전혀 기대 안 됨. 앞으로 안 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