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OL 10.6 패치 노트

- 오공 리메이크. 전체적인 틀은 유지하면서 W 분신이랑 R 활용에 변수를 더 만듦. 

패시브 유지력 위주로 바뀜. 별로 마음에 들진 않는다. 세트 패시브 같음. 스킬이나 평타 칠 때마다 증가해서 최대 8번 중첩에 5초당 최대 체력 3% 회복. 가만히 있어도 0.5% 회복은 꿀이다.  

Q는 깡딜은 하향. 대신에 2레벨까지 사거리 기존보다 짧고 3레벨은 같고 4레벨부터 늘어남. 시전 속도 공속 비례로 늘어남. Q 쿨타임은 늘어났는데 대신에 평타 칠 때마다 0.5초씩 감소돼서 정글링 시에는 기존보다 빠를 듯. 

W 쿨타임 증가. 5레벨 기준 6초 증가면 크다. 대신에 분신이 이제 오공 스킬을 따라하고 감소된 피해량을 입힘. 은신 지속 시간 0.5초 줄어들고 대신에 쓸 때 300거리만큼 돌진. 벽은 못 넘음. 이거 활용을 잘해야 화려하고 쓸모있게 될 것 같은데 얼마나 쉬울진 모르겠다. 

E는 상향. 깡딜이 오르고 E가 마법 피해로 바뀜. 마나 소모량도 줄어들고 공속, 공속 시간도 증가. 대신에 쿨타임이 1레벨 기준 기존보다 2초 증가인데 5레벨엔 기존과 같음. 

R 기존 4초짜리를 2초씩 끊어서 두 번 사용 가능. 두 번 띄우기 가능. 궁 중간에 끊기도 가능. 피해 주기 짧아져서 정복자 중첩 쌓기 좋아짐. 피해량이 깡딜에서 최대 체력 비례로 바뀜. 더 좋아진 건가. 이게 적 체력 비례인가 내 체력 비례인가. 

대신에 공중에 띄우는 시간은 1초에서 0.75초로 조금 짧아짐. 

여러가지 편의성이 개편돼 상향으로 보임. 

정글로 쓰는 게 가장 유력해 보이나 탑이나 미드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 다리우스 세나 아펠리오스 하향. 

다리우스는 마나 소모량으로 발목을 잡으려는 듯. 솔랭에선 강하긴 하나 대회에서 안 나오고 만능으로 보이지도 않음. 뚜벅이 브루저가 이 정도 강력함을 가져야 한다고 봄. 하향 안 했으면 좋겠음. 적어도 근접 챔피언 맞다이로는 다 팰 수 있게 해야 함. 

세나 하향. 더 하향해야 한다고 봄. 일단 2타 때리면 최대 체력 비례 피해 자체가 말이 안 됨. 저거 하향된 게 쿨이 6초다. 거기에 Q 평타 판정도 말이 안 되고 타워에 데미지 들어가는 것도 말이 안 됨. 영혼 얻기 더 어렵게 만들어야 함. 20스택마다 사거리 늘어나는 것도 사긴데 무슨 크리티컬 확률도 15%씩 증가함. 근데 크리가 100% 넘으면 생명력 흡수율로 전환까지 됨. 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챔프가 다 있냐. 

아펠리오스 하향. 얼마나 영향을 미칠진 모르겠다. 유일한 약점이 뚜벅이라는 건데 화력이랑 유틸성이 너무 좋음. 궁 사거리랑 데미지, 범위 반토막 내야 함. 궁이 가장 날먹임. 

 

- 이 외에 가렌 샤코 미미한 하향. 샤코는 북미에서 많이 보이긴 하더라. 

 

 

- 킨드레드 라이즈 모르가나 미미한 상향. 

 

이 외에 애니비아 드레이븐 헤카림 케인 소라카 트페 우르곳 베이가 제라스 상향. 

다 미미한데 트페 우르곳은 좀 쓸 만해 보임. 

 

- 정글 챔피언 추가. 브론즈 기준 원챔 장인들한텐 쓸 만해 보인다. 예전에 티모나 브랜드 정글 가끔 봤었는데. 어차피 정글에서 쓰긴 구려 보임. 

이 외에도 쉔, 요릭도 정글몹 먹기 좋아짐. 쉔은 좀 쓸 만할 수도 있다. 궁 도발로 버스 타기 좋음. 

- 순간 이동 변경. 초반 쿨타임 증가 후반 쿨타임 감소. 대신에 사용 후 이속 증가. TP로 초반 빠른 라인 복귀로 얻는 이점을 줄이고 중후반 뒤텔 각이나 합류 시 유용하게 바뀜. 

 

- 죽음의 무도 아이템 조합법이 바뀜. 이젠 군단의 방패를 조합해서 방마방 늘어나고 공격력이 줄어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