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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방송

쇼미더머니 777 끝


역대급으로 노잼 시즌. 


일단 프로듀서들부터가 급이 너무 떨어짐. 


기리보이 창모 이런 애들은 스윙스나 넉살처럼 쇼미 직접 참가해서 뭐라도 보여주고 와라. 


특히 기리보이는 나오면 예선 광탈 각인데, 인맥빨로 심사위원 하는 게 너무 역겨움. 



우승은 나플라. 1화부터 강력한 우승후보였는데 이변 없이 굳혀짐. 


개인적으로 슈퍼비 떨어진 게 아쉽다. 슈퍼비가 나플라나 루피, 키드밀리 이런 애들보다 랩 센스도 뛰어나고 스타일도 다양하고 가사 전달도 훨씬 잘 됨. 


마지막 탑3 다 한국말로 랩 하는지 영어로 랩 하는지 전혀 모르겠음. 뭐라 씨부리는지 들리지가 않음.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뭐라 들리지도 않는 영어 섞어서 주절대면 요즘 하는 말로 '트렌디'한 건가? 



쇼미가 힙합 씬 너무 키워놨음. 이제 듣보잡 정공들이 나와서 뤼얼 히퐙인 척하는 코메디 쇼. 



스윙스 돼지 멱따는 소리 듣기 싫음. 



이번 시즌 그나마 들을 만했던 곡 - 슈퍼비 참여했던 곡들이랑 루피 save. 


나머진 죄다 쓰레기. 



김치 힙합 쇼미 꿀 빠는 거도 끝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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