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Kinds of Kindness , 2024
2024. 9. 6.
요르고스 란티모스 신작. 전편에 이어 엠마 스톤, 윌렘 대포, 마거릿 퀄리가 또 출연. 엠마 스톤은 란티모스의 최근 3편에 다 주연으로 참여. 감독 색깔 찐한 3편의 단편이 묶인 옴니버스. 배우들은 다른 역할로 각 단편에 출연. 제시 플레먼스가 이 작품으로 캔 남주상 받음. 이 감독은 도대체 평소에 무슨 짓을 하다가 이런 작품을 생각해내는 건지. 기괴, 불쾌. 선뜻 이해되지 않는 컨셉의 이야기. 등장인물들은 그 컨셉에 몰입해 기괴한 행동들을 뻔뻔하게 함. 음악 활용과 씨네마토그래피는 괜찮았음. -줄거리. 첫 번째 단편. 직장 상사 레이먼드에게 모든 걸 통제 당하는 부하 직원 로버트. 사람까지 차로 들이받으라고 해서 못하겠다고 하니까 레이먼드가 로버트 손절. 그 이후 로버트의 아내는 떠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