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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uiett 더콰이엇 - Luxury Flow , 2024 2024. 7. 27. 예고 없이 발매된 정규 10집.  glow forever를 좋게 들어서 기대가 너무 컸나.   새로운 건 없고 더콰가 늘 해오던 중후하고 담백한 랩과 비트. 랩은 여전함. 군더더기 없긴 한데, 그놈의 오그라드는, 뜬금없는 영어 좀 적당히 섞어 썼으면.  언에듀 신보랑 비슷함. 전체적으로 곡들 길이를 짧게 구성. 킬링트랙 부재의 아쉬움.    추천 곡 -  ugrs,  iwon't rmx, selfie, usual suspect, someone else.  6/10
Uneducated Kid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 Uneducated World 2 , 2024 2024. 7. 27. 작업물 엄청 오랜만에 나온 듯함. 여자 만나느라 바빴나.  세 번째 정규.   전체적으로 기존의 정규 앨범에 담기엔 가벼운 짧은 곡들 위주. 쇼츠의 유행이 음악계에도 반영.  초반부는 몸이 반응을 하는데, 후반부는 곡이 그렇게 짧은데도 늘어짐.  피쳐링은 fleeky bang 말고 죄다 쓰레기.   언에듀가 국힙에 몇 안 남은 주목할 만한 래퍼라는 걸 다시 보여주긴 했지만, 숏폼용 노래로 도배된 앨범이라 아쉬움.   추천 곡 - uneducated universe, 쾌락주의, 사이비종교, kill the show, check it out, 기상캐스터, 파파라치, 나쁜년.   6/10
Epik High 에픽하이 - Pump , 2024 2024. 6. 22. 믹스테잎이라고 낸 모음집. 믹스테잎은 EP보다 더 대충 던지는 느낌으로 내는 건가. 무슨 구분인 건지.  요 몇 년도 아니고 거의 한 10년 간 계속 말랑말랑한 재미 없는 거만 내다가 오랜만에 힙합 같은 거 냄.  옛날 앨범 생각나게 하는 곡들 몇 개 있고.   미쓰라 랩은 한 4집 언저리랑 비교하자면 나아졌는데 여전히 어떤 곡들에선 늘어짐.    추천 곡 - antihero, late checkout, group chat freestyle, ok good.    5/10
Justin Timberlake 저스틴 팀버레이크 - Everything I Thought It Was , 2024 2024. 6. 1. 약 6년만에 나온 신보.  팀보랑 같이 한 futuresex/lovesounds 이후로 안 들은지 오래 됐는데, 그동안 뜨문뜨문 음악 활동도 해왔음.   이름값에 걸맞는 작품. 이전에 못 들어본 음반들도 다 들어보고 싶게 만듦.   추천 곡 - play*, technicolor, drown*, infinity sex, love & war, my favorite drug, imaginatinon, paradise, conditions.    6/10
J. Cole 제이콜 - Might Delete Later , 2024 2024. 6. 1. 꽤나 알차서 정규인 줄 알았는데 믹스테잎.  기준은 뭘로 나누는 건지. 진지하면 정규, 좀 힘 빼면 EP, 좀 더 가볍게 가고 싶으면 믹스테잎인가.  오랜만에 콜의 랩을 들으니 귀가 트이는 느낌. 켄드릭 라마 코맹맹이 소리보다 훨씬 나음.     추천 곡 - Pricey , Crocodile Tearz, H.Y.B.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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