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 거/드라마

세브란스: 단절 Severance , 2022

애플tv+ 오리지날 작품. 

 

평이 좋아서 궁금해서 봄. 

 

 

내 자신의 자아를 서로 기억하지 못하는 둘로 분리하는 수술.

그 수술을 해야 다닐 수 있는 회사의 직원들.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회사. 

묘한 분위기의 직원들과 관리자들. 

 

흥미를 유발할 만한 요소가 많음. 

편집, 음악, 연기, 속도 꽤나 적절하고. 

 

최종적으로 단절층의 MDR부서 직원들은 이니 상태 탈출을 시도. 

딜런g가 희생해서 혼자 회사에 남아 다른 직원들을 꺠워줌. 

밖에서도 안에서의 기억을 이어나갈 수 있는 시스템. 

 

헬리는 루먼사의 오너 집안이었음. 무슨 파티 같은 데서 발표를 하다가 자신이 이니라는 걸 밝히고 실상을 폭로함. 

어빙은 버트를 찾아가서 문을 두드림. 이 둘의 게이 연애가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 궁금하지도 않고 설득력도 없고. 

마크는 자기 동생에게 자신의 사정을 말하고 도움을 요청함. 그러다 자신의 사진을 보는데 죽었다고 들었던 아내 제마가 사실은 루먼 사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케이시였음. 

그녀가 살아있다고 큰 소리로 밝히지만, 동시에 신호가 끊어지며 시즌 끝. 

 

 

그래서 mdr 애들이 하는 일이 도대체 무엇?

위협적인 숫자 찾아서 제거한다라.

 

 

이 정도 질의 쇼도 요즘엔 드물다. 궁금해서 시즌 2는 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