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The Night Owl , 2022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들 중 평이 괜찮다고 들어서 봄. 

 

faction 사극. 어디까지가 역사에 기록된 사실인지는 모르겠음. 

 

영조랑 사도세자 얘기는 들어봤는데 인조도 비슷한 일을 했나.

 

 

주인공은 장님 침술사. 왕실에 들어가서 어의를 보좌. 청나라에서 돌아온 왕세자가 어의에 의해 암살되는 현장을 목격. 주인공은 낮에는 잘 안 보이는데 밤에는 어느 정도 보임. 이런 타입도 있나? 

 

왕은 청에서 유학을 하다 온 왕세자와 그에게 반기를 든 세력을 제거하려고 자기 아들을 죽인 것 

주인공은 진실을 밝히려다가 실패. 처형 당할 뻔하다가 왕에게 반기를 든 무신들이 살려보내줌. 

 

4년 후, 밖에서도 침술사로 유명해진 주인공. 왕이 위독해지고 명의를 찾아서 주인공은 왕의 침전에 혼자 들어서 왕을 침으로 죽이며 끝. 

 

 

왕이 너무 허수아비로 그려지고 궁궐 보안도 허술. 

캐릭터 발달 구리고 뻔하고 특색 없는 권선징악 인과응보.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