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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hs

2021/6/30 정규 전설 I 어그로 정령 주술사

정규 전설은 오랜만에 찍는다. 

 

 

내 기억에 야생 전설만 꾸준히 찍어도 정규 5급~전설 구간 추가 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랜만에 하는데 5~전설구간 보너스가 없음. 

 

 

그래서 5~전설 다는 데 좀 걸림.

 

악사 퀘스트 뜨면 가끔 정규 돌리는데 주술사 너무 많고 빡쳐서 나도 해봄. 

 

가루도 저렴하고 해서 심심해서 돌려보는데 은근 재밌어서 전설까지 찍음. 

 

 

원래 크갈비가 쓰던 연잎 잠복꾼 2장에 3코 파이어하트 있는 덱 하려고 했는데 만들 가루 아까워서 땜빵 3코 주문발견 정령이랑 과부하 주문, 불정, 과부하 정자 같은 거 넣고 좀 굴림. 

 

5급 정도 오니까 상대들 좀 빡세져서 스톰크래시 만듦. 

 

3코 주문 발견 정령이랑 3코 3딜 과부하 주문은 안 어울림. 과부하라는 특성 자체가 그냥 주술사의 족쇄임. 대놓고 사기로 찍어내는 거 아니면 어지간해서 구림. 마나 커브 파괴 특성. 

 

 

 

승률이 71%를 찍어버렸음. 미러전 빼면 얼마나 나오려나. 

잘 풀리면 딱히 상성은 없어 보임. 수액만이 카운터. 주술사 패가 꼬여서 죽메 악사나 사냥꾼이 주술사보다 먼저 초반 필드 잡고 명치 까버리거나 노루가 약 엄청 빨고 사기치기 정도가 주술사가 지는 시나리오. 

 

초반 정령으로 필드 잡기도 쉽고 5코부터 시작되는 둠빠따 찜질. 당하면 어질어질함. 대지의 무기랑 폭풍의 일격 연계로 말도 안 되는 폭딜이 나옴. 

성난 먹구름, 성실한 모범생, 우리 결투 관리자, 원시 던전 탐험가 같은 카드 때문에 패도 잘 안 마름. 

 

이렇게 주술사가 미쳐 날뛰는데 수액 넣는 덱은 거의 못 봄. 나는 악사 돌릴 때 수액 2장 넣고 돌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