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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만화책

몸에 좋은 남자


성인 만화. 


주인공 독백하는 부분이나 이야기 전개가 너무 중2병 씹덕 같다. 


올 칼라에 떡 씬의 질은 괜찮다. 근데 여캐들 얼굴이랑 몸이 다 똑같음. 헤어스타일만 다름. 


미용사에 연예인, 비서, 동창, 지하철 화장실, 욕조, 옆집 여자 등등 작가가 좋아하는 판타지를 종류별로 다 그렸다. 





주인공이 무슨 안마기 같은 거 쓰다가 전기에 감전됨. 그 안마기가 무슨 냉전 때 소련에서 개발한 장치임. 그 후에 여자는 몸에 닿으면 성적으로 흥분하고 남자도 성격이 온화해짐. 


알고 보니 그 장비 만든 회사가 주인공이 다니는 WS전자에서 투자한 회사. 삼성전자를 모티브로 만든 듯. 회장이 진시황처럼 영생을 하려고 돈을 엄청 씀. 


결국 주인공을 잡아다가 수혈을 하면 주인공처럼 될 줄 알고 하다가 사망. 피가 너무 강력해서 조금만 직접 주사해도 치사량임. 


그게 자기 아빠 빨리 죽고 자기가 물려 받으려고 부회장이 짠 계획. 


헤로인 전 애인은 그 회장의 B팀 팀장. 마지막까지 회장에 충성을 하려다가 죽은 듯. 근데 걔가 쏜 총에 주인공이 맞아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능력을 잃음. 


후에 주인공과 헤로인은 동거 시작.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서 입을 닫는 대가로 부회장이 주인공한테 주인공이 원래 다니던 전자상가 통째로 줌. 건물주행. 해끠엔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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