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Fight.Night.Font.vs.Garbrandt.
2021. 5. 24.
잭 허먼슨(7) vs 에드멘 샤바지엔(10). 미들급(-84kg). 둘 다 랭컨데 처음 봄. 스탠딩 타격으론 샤바지엔이 살짝 앞섰지만 2라운드부터 밑에 깔리면서 체력적으로 힘겨워짐. 3라운드도 허먼슨이 TD 성공 후 압도적으로 요리하고 판정승. 역시 UFC는 레슬링으로 비비면서 체력 빼는 게 최선의 전략이다. 빌 알지오 vs 히카르도 하모스. 페더급(-66kg). 알지오는 타격 자세가 프로하츠카의 영향을 받았나. 가드 안 올림. 얘네는 랭커도 아닌데 왜 메인카드지. 아메리칸 파이터라는 TV쇼가 있나. 스탠딩 타격으론 알지오가 살짝 앞서갔는데 테이크다운으론 하모스가 압살. 근데 테이크다운 해놓고 컨트롤 제대로 못하고 계속 일어나게 해줌.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게 없는 노잼 경긴데 하모스가 판정승. 노마 듀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