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Fight Night 브런슨 vs 틸
2021. 9. 5.
패디 핌블렛 vs 루이지 벤드라미니. 라이트급. 패디 핌블렛은 영국 씬에서 전적 좀 쌓고 온 유망주. 17승 중 10승이 1라운드 피니쉬. 초반에 루이지한테 패디가 큰 거 한 대 맞고 좀 흔들리나 싶었는데 금방 평정을 되찾고 반격. 1라운드 막판에 패디가 큰 거 한 방 꽂고 상대 회복할 틈 안 주고 펀치 연타로 KO 시킴. 오랜만에 특급 유망주 나온 건가. 라이트급 하빕 떠난 이후로 아직 서열 정리 안 된 느낌인데 얘도 같이 뛰어들어서 판을 흔들어줬으면 좋겠다. 칼릴 라운트리 vs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 라이트 헤비급. 칼릴이 초반에 거세게 몰아부치다가 소강 상태에 들어갔지만 꾸준히 압박. 모데스타스도 초반에 데미지 입은 것 치고는 괜찮게 저항했지만 역부족. 2라운드에 칼릴의 레그킥으로 KO승. 무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