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64 더스틴 포이리에 vs 코너 맥그리거
2021. 7. 11.
션 오말리 vs 크리스 무티뉴. 밴텀급. 저번에 다양한 타격 옵션과 센스가 인상적이었던 오말리. 상대 크리스는 땜빵 선수라고 함. 리치랑 타격 능력에서 압도적인 오말리가 3라운드 내내 구타함. 근데도 크리스 무티뉴가 지치지 않고 계속 들어감. 3라운드 막판에 오말리가 끝내려고 전력으로 주고 받는 그림 나오니까 심판 허브딘이 그냥 끝내버림. TKO 당하고도 무티뉴는 서있고 반대로 오말리는 드러누움. 이렇게 좀비식으로 싸우면 보는 관객들 입장에서 보는 재미는 있는데 몸이 성하지 않을 듯. 자기 몸 내구도 너무 심하게 깎아먹음. 타격에서 확실하게 밀리면 레슬링 옵션이라도 가져오든가. 경기 10일 전에 통보 받고 땜빵 들어온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이번 경기 끝나고 오말리는 랭커 진입하나. 야나 쿠니츠카야(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