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FALL , 2022
2022. 9. 4.
할리우드에서 이 정도 규모면 독립영화급. 평이 좋아서 궁금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볼 만함. 1㎡ 정도 되는 한정된 공간에서 단 두 명의 여자로 극을 만들기. 처음엔 CG이고 극인 거 알고 봐도 오금지릴 정도였는데 보다 보니 적응됨. 부모님 말 잘 듣자. 죽은 남친도 아빠 말대로 믿을 만한 놈이 아니었음. 자기 친구랑 바람 피움. 미친 친구의 말은 절대 듣지도 따라하지도 말자. 저런 짓하다가 죽은 사람들 소식 간간히 들려오는데, 누칼협 니선택 악깡버. 친구 시체를 패딩으로 삼아서 시체 안에 핸드폰을 넣고 밀어서 아버지에게 메시지가 도착하고 구조대가 도착해서 부녀가 상봉하며 작품 끝. 저런 구조물이 비행기들이 식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가? 저게 버티고 있는 것도 신기하네.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