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79 디아즈 V 퍼거슨
2022. 9. 11.
경기 시작 전부터 혼란스러운 이벤트. 애초에 치마 V 디아즈 매치업이 PPV 메인이라는 거 자체가 무리였음. 언랭크 퇴물 V 떠오르는 신성을 대체 왜 붙임. 디아즈 자체가 아랫체급 코너 상대로 뽀록승 따낸 거 원툴인 거품인데. 치마예프가 감량 중 발작 증세를 일으켜서 의사의 권고로 감량 포기. 프레임 자체가 최소 미들급이라 하빕처럼 체급 사기꾼 느낌이 났음. 번즈 잡으면서 이제야 컨텐더 라인에 오른 선수인데 벌써 머니 파이트 잡고 그걸 감량 실패로 날린다라. 근본이 너무 없는데. 참교육 시급함. 결국 메인은 라이트에서 연패하다가 올라온 퍼거슨이 디아즈랑 맞붙게 됨. 치마예프는 대신에 계약체중으로 케빈 홀랜드랑 붙음. 홀랜드는 미들급의 신성 타격가였는데 브런슨, 베토리 같은 레슬러들 상대로 바닥 청소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