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Rocky , 1976
2023. 4. 29.
롹키의 후속 시리즈인 크리드가 재밌다길래 롹키 시리즈 정주행 하고 보려고 이걸 봄. 고리대금업자의 수금원 일을 하는 퇴물 복서 롹키. 무적의 챔피언의 경기가 상대방의 부상으로 파토가 나고 땜빵 떡밥으로 지목된 롹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뻔한 언더독의 반란 클리셰 범벅인데 왜 이 작품이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칭송 받을까. 음악은 너무나 유명해서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봤을 듯. 챔피언은 3라 안에 ko로 끝낸다고 호언 장담했으나 15라운드 판정까지 자강두천. 롹키는 졌잘싸 판정패. 링으로 애인을 불러 포옹하며 작품 끝. 오스카 작품상까지 받은 것 치고는 허술함. 1976년 작이라고 해도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