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one But You , 2023
2024. 3. 10.
시드니 스위니 나와서 봄. 내 취향은 아니지만 무난한 로맨틱 코미디. 원나잇 후 서로 오해를 하고 헤어진 남녀. 지인이 겹쳐서 지인의 결혼식에 초청을 받고 둘이 다시 만남. 주변에서 하도 부추겨서 둘은 그냥 사귀는 척 하기로 하지만, 그 연기 중에 서로에게 끌리고 감정이 쌓이다가 결국 이뤄지는 결말. 뻔하고 안 웃기지만 그냥 머리 비우고 편안히 볼 정도의 질은 갖춤. 시드니 스위니는 배우로서 좀 더 다양한 역을 맡을 잠재력이 있음. 데이브의 백업 래퍼 게이가 남주 친구 역으로. 몰랐는데 진짜로 원래 음악 하던 친구였음.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