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한 4집부터였나? 오랜 퇴물 기간을 거쳐 최근에 칸예 donda에 참여하고 오랜맨에 받은 관심을 앨범으로 쏟아낸 게임 작품.
곡 수가 이렇게 많으면 대부분 앨범 만들다 남는 곡들 짬처리 하는 경우가 많아서 구린데, 이 앨범은 게임이 벼르고 벼른 앨범이라 다 괜찮음. 초반부는 핵타선 그 자체.
근데 역시 30곡이라 그런지 후반 가면 힘이 살짝 떨어지지만 전체적으로 여전히 거를 곡이 하나도 없음.
게임 1~2집 듣던 시절 생각나게 함.
에미넴 디스는 왜 한 건지. 그래도 게임 1집에 피처링도 해주고 그랬는데 퇴물 시절에 안 불러줘서 그런가.
피처링진이 화려한데 게임이 그들의 존재감에 묻히지도 않음.
트위스타는 오랜만에 들어서 반가웠음.
추천 곡 - one time, eazy, burning checks, voodoo, home invasion, opp, heart vs mind, start from scratch II, rubi's rose, nikki beach, money cash clothes, black slimshady.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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