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hs

야생 전설 | 빅 죽메 도적 | 필연의 켈투자드 | 시기의 수확자

새 확팩 이후 첫 전설. 

 

야생도 되게 오랜만에 전설 찍는 느낌. 

 

요즘은 패치도 자주해서 정규전은 메타 따라가기 바빠서 그냥 야생으로 함. 신 확팩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첨엔 씨앗냥꾼인가 그거로 올려보려는데 어떻게 보면 너무 정직한 덱이라 어느 순간부터 한계가 보여서 이걸로 갈아탐. 

 

카운터를 굳이 찾자면 같이 잘풀린 주술사 정도. 플러글이랑 독성멀록 콤보 쓰는. 

 

얼리기도 쓰고. 

 

조만간 얼리기 너프 먹는다는 말도 있던데. 

 

 

일단 3코 죽메 땡기는 주문 나오면 웬만해서 지기가 힘듦.

그거 자체로 일단 침묵 없이 제거가 불가능. 거기서 속공에 8/8속공 눈사태 무덤이 얹어지고 속공 8/8 괴물들 2마리씩 쏟아짐. 저게 4턴 필드. 그냥 정직한 덱은 절대 못 이김. 이 덱도 너프 먹는다는 말이 있던데. 

 

솔직히 너프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봄. 전사든 주술사든 법사, 드루, 다른 도적덱이든 다 카운터 칠 방법은 있음. 

 

그냥 서로 사기만 치고 빨리 끝내려고 하니까 먼저 사기 치는 놈이 이기는 겜 된 거지. 

 

 

개인적으로 야생은 버그 아니면 최대한 변화 없이 가면 좋겠음. 

 

너프 할 거면 아예 덱 전체를 보상해내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