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인상적으로 본 기억이 남.
꽤나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음.
거의 10년만에 후속편이라고 함.
예전 작품들은 내 기억에 거의 하나도 없는데, 그때도 이렇게 더러운 거 위주였나.
예전엔 이만큼 자극적인 컨텐츠가 없어서 신선했는데 지금 보니 그렇게 재밌진 않다.
여전히 미친짓 하는 건 여전함. 너무 작위적인 것도 있지만.
여자 멤버 하나 추가됐길래 여경짓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빡센 거 함. 전기충격기에 혀 낼름거리기, 전갈 꼬리침 보톡스.
그땐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얘네들은 그냥 다 전문 스턴트맨들인가?
평소에 뭘로 먹고 사는지 궁금함.
출연료를 빵빵하게 챙겨준다고 해도 작품 텀이 너무 긴데.
충분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장난도 웃어넘길 정도로 돈을 많이 주나.
곰이랑 황소는 위험했다.
오프닝에 굉장히 공을 많이 들임.
일반인 프랭크는 다 짜고 친 거 같음.
예전에 비해 너무 많이 더러워진 느낌. 더러운 거 좀 덜어냈으면 좋았을 듯.
이런 거 취향인 사람들을 볼 만함.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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