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은 확팩 나오기 전에 찍어서 메타가 어떻게 흘러가나 전혀 몰랐는데 너무 역겨워짐.
패치 몇 번 했던 거로 기억하는데.
일단 나는 비밀통로 만들기 싫어서 안 했지만, 가장 좋은 건 도적.
독으로 무기 강화해서 은신이랑 스캡스 소멸로 시간 벌면서 명치 찍는 덱이랑
훔치기 타입 이렇게 두 가지가 있음.
독은 무기 파괴에 카운터 당할 여지가 커서 그렇다 치고.
훔치기는 너무 역겨움. 무슨 2~3턴에 3코 3/3 2마리 나가버리고 0코 4/5 속공 그밟 밟으면서 필드 싹 다 정리.
8턴에 드로우 다 보고 목긋기.
그냥 비밀 통로 삭제해야 함. 아니면 최소한 비밀통로로 땡긴 카드는 핸드로 못 가져오게라도 하든가. 1코 4드로우는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건지.
도적을 떠나서 전체적으로 코스트 줄어들게 만드는 카드들 매커니즘을 0코로 못 줄이게 만들어야 함. 최소 1코는 되게.
소환의 문이나 가르게, 야생 퀘스트 마법사만 봐도 0코로 무한 밸류 생성이 얼마나 역겨운지 블리자드도 잘 알 텐데 왜 아직도 안 바꾸는지 모르겠음.
일단 도적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전사랑 주술사, 사냥꾼, 마법사 정도.
마법사는 많이 없는 줄 알았는데 전설 가까워지니까 모자키 법사 엄청 많아짐.
퀘드루랑 퀘흑마는 간간히 보이는 정도.
악사도 두어 번 만났는데 이번에 악사 영웅이랑 2코 영능 공짜맨 + 7코 속공 쫄따구들로 OTK 내는 콤보 쓰더라. 그거만 조심하면 별로 무섭진 않아 보임.
성기사도 두어 번 만난 듯. hsreplay 대문 기준으론 정규 승률 1등인데 거의 안 보임. 도적 때문에 다 멸종했나.
사제는 멸종. 사실상 사제 만나면 훔치기 도적이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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