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뷰 디지털 싱글 / 첫 싱글 / 미니 1집.
당시 소시도 팔팔할 때라 SM이 왜 또 걸그룹을 내는지 이해가 안 됐음.
근데 소시랑 나름 차별성을 두며 중2병 힙스터들에게 edgy한 매력을 어필하며 빨리게 됨.
한국어 가사가 되게 4차원 병맛 느낌. 당시에 되게 신선했는데 지금 보니 시대를 앞서간 것.
랩 파트는 꼭 집어넣어야 했나. 꼭 아이돌 그룹에 랩 멤버, 랩 파트 넣는 게 촌스럽게 느껴짐. 진짜 자기가 가사 쓰고 리듬에 대한 이해가 있고 랩 느낌 있게 잘하는 애가 하면 괜찮은데 그냥 꼭 노래 못해서 떨거지 된 애들이 하니까 오그라들음.
엠버라는 레즈비언 캐릭터도 한국 가요계에서 처음 보는 신선함.
라차타 첫 인상은 그저 그랬는데 들을수록 뭔가 중독적임.
추천 곡 - 라차타*, mr boogie.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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