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발매된 나온 줄도 몰랐던 케이티 페리 신보. 정규 5집.
i kissed a girl, hot n cold, teenage 드림 시절까진 즐겨 들었는데
그 이후의 행적은 찾아 듣지 않음. roar 슈퍼보울 공연에서 했던 것 까진 기억남. 인기가 많았으니 했겠지.
한때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리아나 다 제끼고 여자 솔로 원탑이었던 적이 있었음.
4집부터 부진이 시작됐다고 들음.
이번 앨범 선공개 싱글들 다 처음 들어봄.
앨범은 무난한 팝 앨범. 인상적인 건 없음.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진부함.
곡들이 다 3분 내외로 짧음. 음악 유통 환경이 스트리밍 쪽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적응.
난 아직도 그 무슨 코미디언이랑 결혼한 상태인 줄 알았는데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이혼하고 여러 남자 만나다가 지금은 올랜도 블룸이랑 약혼하고 애까지 낳았다고 함.
얼굴이 나이들수록 아델이랑 비슷해지는 듯. teenage dream 시절까진 진짜 좋아했는데 그 이후로 좀 이상해짐.
3, 4집도 들어봐야겠다.
추천 곡 - resilient.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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