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념에 만화 영화 근본 있던 시절이라는 글에서 유일하게 안 본 작품이라 궁금해서 봄.
디즈니가 3D 영화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한 첫 작품. 이 작품 이전에도 3D로 세 편을 만들었으나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흑역사 취급 받는 작품들.
할리우드에서 영화 찍는 개 볼트. 자기가 진짜 수퍼파워가 있다고 생각함. 우연히 뉴욕까지 가게 되고 자기 주인 페니를 찾아 미국 동서부 횡단해서 돌아오는 이야기.
중간에 고양이, 쥐 친구도 생기고 자기한테 수퍼파워가 없다는 걸 자각.
돌아왔는데 이미 볼트를 대체할 개가 생김. 볼트는 그 모습을 보고 떠나는데 그때 위험에 처한 페니를 구하고 해피 엔딩. 고양이랑 쥐도 페니 가족에 입양됨.
그냥 아동용 영화. 성인이라면 딱히 볼 이유는 없다. 너무 전형적임.
라푼젤,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의 데뷰작.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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