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읽고 흥미로워 보여서 봄.
좀비 영화를 찍는 현장에 좀비가 창궐하는 이야기를 찍는 이야기.
편집점 몇 군데 보이긴 하지만 원테이크 컨셉.
영화 전반부는 그렇게 현장에서 여주인공 빼고 다 죽고 끝.
중후반부는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작품을 기획하고 찍는 과정의 비하인드씬을 보여줌.
왜 초반부에 나온 장면이 어설퍼 보였는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보여줌.
TV로 생방송으로 연출하는 중이었음.
많이 삐걱거리긴 했지만 촬영 다 끝내고 해피 엔딩.
영화 찍는 걸 찍는 걸 찍는 작품.
보기 드문 시도긴 한데 오락적인 재미는 없었다.
매번 느끼지만 일본이랑 한국의 보편적 정서가 어떤 부분에선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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