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거

Sistar - So Cool (2011)

vpc 2011. 10. 3. 13:14


시스타의 첫 번째 정규앨범. 

푸쉬푸쉬로 데뷔할 때는 우스운 가사에 딱히 마스크로 어필할 멤버도 없어서 

싱글 몇 장 내고 사라질 양산형 걸그룹인 줄 알았는데,

어찌저찌 싱글 두세 장을 히트시키고 정규앨범까지 발매했다.

용감한 형제와 궁합이 잘맞는 듯. 

싱글의 히트와 별개로 비주얼적으로 어필할 멤버가 없어서 문제였는데, 그것 또한 발전했다. 

보라의 옆으로 넘긴 머리와 다솜의 단발머리는 신의 한수였다.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쏘 쿨은 처음 들었을 땐 별로였다. 

도입부에 갑자기 확 바뀌는 그것도 싫었고 후렴구 멜로디도 굉장히 촌스럽다고 느꼈었는데,

자꾸 듣다보니까 좋다. 이게 용감한 형제의 힘인가.

특히 'I Feel So Cool Cool Cool~ 눈을 씻고 찾아봐도 Cool Cool Cool~' 이 부분이 제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