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Amsterdam , 2022
2022. 11. 27.
데이빗 o 러셀 감독 작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아메리칸 허슬 때랑 느낌이 비슷함. 실화 바탕. 다양한 인물들. 결말 맥 빠짐. 출연진이 너무 화려해서 궁금해서 봄. 가장 궁금했던 게 테일러 스위프튼데 초반에 잠깐 나오고 사망. 1차 대전. 군의관으로 참전한 버트와 병사 해롤드는 부상을 입고 간호사 벨로리에게 치료를 받으며 셋은 친구가 됨. 셋은 암스테르담에서 한동안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지만, 고향 미국에 아내가 있던 버트는 먼저 떠남. 버트는 미국에서 부상과 ptsd에 시달리는 베테랑들을 도우며 살아가지만 장인어른에게 인정 받지 못해서 힘든 삶을 살다가 감옥에 갇힘. 그 소식을 들은 해롤드는 벨로리에게 버트를 돕자고 하고, 나름의 사정이 있던 벨로리는 자신의 집안의 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