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 보고 나서 너무 쓰레기래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게 류승완 작품이라는 걸 알게 됨. 감 다 뒤졌네.
쓸데없이 액션 씬에 힘 준 이유를 알게 됨.
바다가 오염돼 물질로만 먹고 살기 힘들어진 해녀와 선장이 밀수에 눈을 뜨고 벌어지는 이야기.
뭐 배신이 난무하는데 너무 조잡하고 억지.
그냥 한국 영화 특유의 쌍팔년도 코미디 + 개억지로 과장하는 대사와 표정연기. 클리셰 전개.
박정민 악역 나쁘지 않게 하네 정도만 발굴.
아무래도 감독이 좌파라서 억지로 페미 영화 하나 만들어본 거 같음.
이런 똥에 혹평을 못 내리는 대한민국 평론가들은 한국 영화판 몰락에 일조한 공범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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